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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 송인서적 최종 인수예정자로 확정 (주)인터파크가 송인서적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송인서적은 5월1일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허가를 받아 5월15일에 영업을 재개하면서 매각을 전제로 하는 회생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한영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하여 우선인수 희망업체인 인터파크와 조건부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일간지에 다른 인수희망자를 찾기 위한 매각공고를 게재하는 등 M&A 일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공고 마감일인 7월21일까지 다른 희망자가 나오지 않아 7월24일 법원으로부터 인터파크를 최종인수자로 선정하는 허가를 얻고 투자계약을 공식화 하였습니다. 저희 송인서적은 8월 초 중으로 법원에 인수·합병 계획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것이며, 계획안이 통과되면 9월 중순 경 관계인집회를 열어 채권자들의 동의를 구하게 됩니다. 채권자의 3분의2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면 최종적으로 회생이 인가되어 회생절차를 종결하고 정상적으로 시장에 재진입하여 회사를 운영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송인서적의 법률상 관리인 장인형 대표이사가 인터넷매체인 뉴스1코리아 7월24일자 기사에서도 밝혔듯 저희 송인서적은 이사회와 협력하여 계획안에 대한 채권단 동의를 받아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장인형 대표는 매체를 통해 "첫 번째 부도 처리 때와는 방식이 다르다"면서 "송인서적이 청산이 되어도 출판계에는 전혀 실익이 없다"고 회생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파크 측에서도 "2600만 회원과 빅데이터 기술, 그리고 도서판매 경험을 결합해 출판계 온·오프라인의 상생을 추구하겠다"며 인수 후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017.7.28 <기사인용 : 네이버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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